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전공 이수민, 조규형, 주다훈, 최세윤 학생

(전원 기계ㆍ시스템디자인공학과 4학년, 융합설계프로젝트 지도교수: 김지호 & 임덕신)팀이

농업용 방제 드론의 자율 방제 시스템을 제안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으로 

2022년 10월 20일 개최된 DNA+드론 챌린지에서 Type III. BM 아이디어 챌린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 (BM 아이디어 챌린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위의 사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공모전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행사 참여 및 본선 발표 중인 수상자들

공모전 링크: http://challenge-dnadrone.com/?page_id=865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통부 『DNA+드론기술개발』사업과 함께 DNA+드론 융합기술 고도화 및 신개념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챌린지로 수상 기술과 DNA+ 드론기술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R&D 추진 성공 사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본선 발표는 ETRI 융합기술생산센터(대전 소재)에서 열렸다.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전공 졸업 프로젝트를 수행중인 이수민, 조규형, 주다훈, 최세윤 학생은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드론 방제과정에서의 니즈를 발굴하고 많은 피해의 원인이 되는 농약 비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드론 방제 서비스의 시스템을 제안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드론 하향풍과 실제 환경을 고려한 농약의 CFD분석 결과를 Matlab을 통해 공학적 데이터를 산출하여 사용하였다.

이러한 프로젝트 배경을 팀명 "PESTICOLOR"로 하는 이들은 해당 시스템을 제안함으로서 농민의 불편을 발견하고 이를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통해 개선하고, UX를 고려한 디바이스 UI를 제안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들은 UI디자인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성은지 학생과 협업하는 등 열린 마음으로 타 전공과의 협업도 스스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발전된 결과는 이번 수상 뿐만 아니라, 추계 한국 디자인학회에서 대학생학술대회에 발표도 할 예정이다.

본교 디자인엔지니어링전공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내 융합전공으로 공학의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와 디자인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사고 사이의 다학제적인 융합을 통해 미래의 삶을 바꿀 창의적 제품 중심 혁신디자인을 개발하는 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다. 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아래 채널들을 통해 엿볼 수 있으며, 매년 1월과 7월 두 번 융합전공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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